道, 5~6월 3262명 조사 금강휴양림 만족도 '최고'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10명 중 9명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10개 공유 자연휴양림의 5월부터 6월까지 이용객 3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응답자의 89.5%인 2921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숙박시설 2322명(87.3%) ▲접근성 2845명(87.2%) ▲직원 친절도 2865명(87.8%) ▲편익시설 2776명(85.1%) ▲이용시설 2905명(89.1%)의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금강 자연휴양림은 종합만족도와 숙박시설, 직원 친절도, 편익시설, 휴양림 이용 등 전 분야에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90%를 넘어 도 내 자연휴양림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과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객 휴양 패턴에 부합하는 산림 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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