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안사는 곽윤기 나혼자산다 출연할까?...골드버튼 100만 유튜버까지

최근 곽윤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이 끝난 후 나혼자 산다 출연 여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윤기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로 이날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곽윤기는 단상에 올라 BTS(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안무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RM은 곽윤기가 BTS 춤을 추는 영상과 함께 “윤기 님, 다이너마이트 잘 봤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그룹 멤버 슈가(29·민윤기)의 사진과 함께 “우리 윤기 형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썼다.

곽윤기는 BTS의 춤으로 세리머니를 한 이유에 대해 “평소에 방탄소년단 팬”이라며 “올림픽 초반에 편파 판정으로 힘들 때 RM의 위로를 받아 어떻게든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는 17일 오전 마침내 구독자 100만명을 찍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시작하기 전 17만이 조금 안 됐던 곽윤기 채널의 구독자는 이번 올림픽 이후로 17일 오전 구독자 100만명을 찍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곽윤기는 지난 1월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올림픽 끝나면) 뭐가 제일 기대돼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곽윤기는 “(올림픽) 잘 마치고 와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의 연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곽윤기 선수 저희도 기다릴게요♥"라며 곽윤기에게 섭외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곽윤기는 "나 혼자 안 사는데 어떡하냐"면서도 "그건 우리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보고, '나 혼자 산다'에 꼭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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