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철·강미화 주무관 등 4명 표창

보령시는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관광과 오경철(43·행정6급), 사회복지과 강미화(44·복지7급), 건설과 이재용(35·시설8급), 대천2동 조현주(40·행정7급)주무관을 선정하고 8월 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관광과 오 주무관은 축제업무를 수행하면서 53개의 체험 및 기획프로그램 계약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자원봉사자 운영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제15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이 인정됐다.
사회복지과 강 주무관은 건전 가족공동체 유지 지원을 위해 결혼 중개업소 지도점검 및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을 펼쳐 여성복지에 기여했다.
건설과 이 주무관은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용 관정 21공을 개발하고 16개소의 소류지와 방조제 1개소를 정비한 공이 인정됐다.
대천2동 조 주무관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누수 없는 행정 수행이 인정돼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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