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전력공급 기여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지난 18일부로 1000일 무고장운전기록을 달성했다. 보령화력 제공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김관행)는 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지난 18일부로 1000일 장기 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냉방부하의 증가로 전력위기 경보(준비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1000일 무고장 운전(불시고장 없이 계획한 발전설비 정비일수를 제외한 순운전 일수)을 달성함으로써 전력계통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령화력본부는 최근 전력수급 예비율 저하에 따른 상황에 따라 앞으로도 불시정지 예방활동 생활화, 책임정비 시행, 인적실수 방지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하절기 안정적 전력공급과 전 호기 무고장 운전,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달성이라는 세가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가 가스터빈 1호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1000일 무고장운전 기록은 중부발전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복합 가스터빈 6호기는 지난 2007년 12월 5일부터 지난 7월 18일까지 4년 7개월간 무고장운전을 기록, 스팀터빈 1호기 500일 달성(2012. 3월), 가스터빈 1호기 1000일 달성(2012. 5월)에 이은 올 해 세 번째 무고장운전 달성으로 2012년도 예정된 3건의 무고장운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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