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보전·환경지질사업 활성화 앞장

▲ 이동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환경사업팀 차장(왼쪽)이 1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재순 사장으로부터 ‘KRC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이동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환경사업팀 차장이 1일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KRC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지하수 개발 전문가인 이 차장은 22년 동안 ▲농어촌생활용수 등 지하수 용수원개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지열분야 신규사업개척 ▲지하수 방치공 찾기 사업 등 지하수 보전 및 환경지질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이 차장은 2012년 충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서산시와 태안군 등 5개 시·군 가뭄지역에 지하수 관정 66곳의 신속한 지하수개발과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박 사장은 “KRC 참일꾼상은 공사의 직원을 대표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치가 크다”며 “궁극적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RC 참일꾼상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숨은 인재를 매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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