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영상 QR코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영상 QR코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검진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고 영유아에 대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을 2022년도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보건소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하위 70% 이하인 자로서 공단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검진결과 ‘심화평가권고’로 판정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70%이하는 최대 20만 원까지로 치료비, 제증명 발급비용, 상급 병실료 차액, 특진비 등은 제외된다.

최옥용 본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며 “향후 언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국어 건강 정보집을 제작해 미래 세대 건강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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