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제6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 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 등 321명을 찾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도는 1일부터 14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생존 애국지사인 조동빈(88·천안시)·이일남(87·금산군) 옹과 독립유공자 미망인 4명은 도 간부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존경을 표한다.
또 독립유공자 유족에게는 시장·군수를 비롯한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애국지사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08년 3월부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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