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 이미지. 충남대병원 제공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 이미지. 충남대병원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암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암관리사업안내서를 제작해 사업설명회와 각종 행사에서 유관기관과 대전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대전지역 암관리 사업안내' 책자는 암관리사업을 암관리사업, 암등록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권역별호스피스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으로 세분화해 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사업, 교육사업, 서비스제공, 성과 등 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부록으로 암통계자료(지역구별 암발생자수 추이 및 연령표준화발생률 비교, 지역구 및 암종별 연령표준화발생률, 지역/연도/구별 생존율)를 실어 수치를 보며 암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김제룡 소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일련의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제작됐다”라며 “대전지역암센터에서 발간한 이 책자가 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의 암 관련 연구와 사업의 기초자료로도 널리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