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대전시민의 치매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 대전시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매 인식도 실태 조사를 시행한다.
치매 인식도 조사는 대전시에 거주 중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4개월간,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 등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인식도 조사의 설문 항목은 ▲일반 사항 ▲치매관련 인식도 ▲치매 인식 및 태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과를 토대로 대전광역치매센터와 5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근거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대전광역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치매센터(042-280-8965~9, http://daejeon.nid.or.kr)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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