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 및 산업체 경비실 등에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공동주택 또는 산업체 경비실 등이며 베란다(거치형), 옥상(평면, 경사형), 외벽(수직형) 등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350W급 모듈을 최대 2매까지 설치할 수 있다. 2매 설치 시 벽걸이 에어컨(6평)과 전기스토브를 하루 약 네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설치 비용 65만 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비실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참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0441, 042-253-3242)로 문의하면 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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