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권센터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지역 청년의 인권보호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인권센터는 최근 인권센터에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청년의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인권교육 진행, 청년 인권 증진을 위한 자문 및 자원 연계, 대전지역 청년의 활동 참여와 인권증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홍보활동 지원, 청년 인권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청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커진 청년 인권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제 발굴, 지역사회 청년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에도 힘을 합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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