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의건강증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충청권협의회와 함께 ‘따르릉~ 건강구르밍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대전·세종·충남 주민이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감소, 온실가스 감축 등에 동참하는 건강생활 실천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자전거를 좋아하는 대전·세종·충남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바이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실행하고 자전거 주행시작을 누르면 주행거리, 에너지 감소량 등이 기록되며 자동 참가된다. 챌린지에 참가하면 자전거 주행기록이 있는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모바일 상품권, 소정의 상품 등)를 제공한다.
최옥용 본부장은 “탄소 저감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일상회복의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챌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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