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유나 프로필은? 우아한 미모 화제

최유나 인스타그램
최유나 인스타그램

가수 최유나 프로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유나는 1964년생으로 올해 59세다. 출신지는 전라남도 목포로 호남대학교에서 의상학을, 경희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를 전공했다.

1983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KBS ‘신인탄생’에 출연해 5주 연속 우승을 거둔 끝에 제7회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진보라, 방미 등과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해 본선 인기상을 수상했다.

1985년 1집 앨범 ‘첫정’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밀회’, ‘애정의 조건’, ‘와인 글라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2020년 ‘옛날 사람’을 발표하는 등 비교적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차분한 목소리와 지적인 이미지에 아나운서 출신 가수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나는 소개를 통해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추진력이 강한 사람으로 자신의 가수 생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다고 했다. 최유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가수 생활로 아이를 포기했다고 밝힌 적 있다. “처음에는 입양도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는 학교부터 시작해서 모든 걸 다 해줘야 하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러다보니까 제대로 완벽하게 못해줄 바에는 하지 말자 생각했다”며 “반려견을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나래 기자 narae41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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