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chak)’모바일 챗봇 상담채널 시작화면.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상품권 서비스 ‘착(chak)’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상담채널을 개설했다.

이와 함께 착 서비스의 기본 기능 소개 등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카카오 AI 챗봇을 도입했다.

조폐공사 착 서비스를 활용하는 지자체는 모두 75곳이다. 착 서비스 초기 지류 중심에서 올해는 카드 및 모바일 가입자들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5월 말 기준 모바일 가입자는 18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 명보다 80% 증가했다.

모바일 가입자가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조폐공사의 콜센터 문의전화가 늘고 자연스럽게 고객 응대에 병목현상이 발생했는데 조폐공사는 해결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일대일 모바일 상담채널을 개설, 고객 유입채널을 분산시켰다.

나아가 지역사랑상품권 상담을 위해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AI챗봇을 도입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했다.

반장식 사장은 “AI 상담원 도입으로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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