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사진=한국조폐공사 홈페이지

조폐공사가 최근 ESG경영위원회를 개최, ESG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業과 연계한 ESG경영 정착으로 사람을 이어주는 KOMSCO’라는 ESG 비전을 제시하면서 ▲친환경 조폐 가치사슬 구축(E) ▲業기반의 포용적 신뢰서비스 제공(S)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KOMSCO 실현(G)이라는 전략방향에 따라 9대 전략과제와 18개의 실행과제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28개의 성과지표를 확정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 ESG경영을 본격 선포한 이후 ESG경영위원회와 ESG경영 TF를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ESG경영의 성과와 실적을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시하는 등 ESG경영에 대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 채널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을 고려해 공사 ESG경영 역량을 결집해 ESG경영 전략을 수립, ESG경영 TF와 ESG경영 위원회를 통해 ‘더하는 신뢰, 곱하는 가치, 누리는 미래의 KOMSCO’ 라는 슬로건을 제정한 바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디지털 신뢰플랫폼 제공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고 신뢰를 이어주는 ESG경영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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