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인사이트마이닝 이부일 대표, 충북지원단 엽경은교수, 충남지원단 정은영 부단장, 충남지원단 나기량 단장, 대전지원단 안순기 단장, 심평원 대전지원 공진선, 심평원 대전지원 박한준 원장, 심평원 대전지원 김무성 실장, 심평원 대전지원 권오탁 부장이 최근 충남대병원에서 열린 제2회 대전·충청 보건의료빅테이터 공공협의체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최근 충남대병원에서 충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과 함께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는 심평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해 대전·충청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에 구성됐다.

이번 공공협의체에서는 지자체 질병예방 지원사업, 의료소외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등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지역사회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안순기 단장은 “각 기관별 보건의료빅데이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서 빅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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