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I-성균관대 HPC·AI 여름학교 배너 이미지. KISTI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7일까지 4일간 ‘KISTI-성균관대학교 HPC·AI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KISTI와 성균관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KISTI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생 등 미래인재들의 고성능 컴퓨팅(HPC) 및 인공지능 활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PC·AI 여름학교’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슈퍼컴퓨터 활용 및 리눅스 실습 ▲MPI 등 병렬 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CUDA 등 병렬 프로그래밍 이해 및 실습 ▲인공지능 기초 및 딥러닝 이해를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든 교육 일정은 실시간 비대면 및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한 결과,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경북대,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제주대 등 전국 22개 대학 및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이번 ‘KISTI-성균관대학교 HPC·AI 여름학교’를 통해 슈퍼컴퓨터 활용 및 AI 기술 습득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갖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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