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3명 대상 질로교육법 등 연수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도내 농어민명예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농어민명예교사들이 농업기술 지원 외에 진로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의 교수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원예활동을 통한 상담법 및 진로교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협동심 함양을 위해 도내 275개 학교에서 ‘학교텃밭정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어민명예교사 103명이 텃밭작물 재배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교텃밭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가장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라며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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