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정책방향 재고가 필요하다”

박병석(대전서구갑·민주통합당) 부의장은 제19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28일 ‘통상정책평가와 새로운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부의장은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국경기 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한국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위기를 현명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통상정책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변화하는 국제경제질서에 부응하는 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의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통상정책을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도운 기자 82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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