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대응 및 다변화된 안보환경 발맞춘 대비태세 인정 받아

▲ 예산군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을지연습 실제훈련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을지연습 준비 단계부터 사후처리단계까지 국가위기대응 및 다변화된 안보환경에 발맞춘 비상대비태세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예산편성 토의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응 실제 훈련 등을 순조롭게 추진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평가에서 예산군이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재난발생시 위기대처능력 함양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회윤 기자 leehoiy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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