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 펜싱팀 하태규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하태규는 2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플러레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을 13대 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시공사 펜싱팀은 지난달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휩쓰는 등 전국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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