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금 주·야간 4회, 주말 및 공휴일 주·야간 5회 운영

예산군은 가을을 맞아 일몰 시간이 변함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소 야간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시간 변경은 이달 1일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적용되며, 음악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군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조명 및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분수 연출곡 선정과 아름다운 레이저 빔 영상쇼 공연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1∼ 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9월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590만여명에 달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com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