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평가…인센티브 1억 7000만원 받아
서산·금산·홍성지역 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11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2년 최우수자활센터인증서’와 성과 인센티브 1억 7000만원을 받게 됐다.
보령·연기·부여·서천·태안 5개 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의 자활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도 내 8개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평균매출액 ▲자활공동체 월평균 급여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활 한마당대회 개최 ▲자활참여자 인문교육 ▲자활사업자금 대여지원 ▲자활생산품 판매 지원 등 민·관 협력강화 등을 추진하고 상위권에 속하지 않은 지역자활센터에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범석 도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도 내 절반 이상 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각 센터가 보다 더 내실화를 기하면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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