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인베스트
사진=경동인베스트

경동인베스트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동인베스트는 전일 대비 1만 500원(-8.47%) 하락한 1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637억원, 시총순위는 코스피 484위이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경동인베스트는 경동인베스트는 에너지, 발전·에너지 솔루션, 물류·건설 분야의 계열사인 경동에너아이, 경동, 경동건설, 경동도시가스 등의 주력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다.

최근 특별한 공시 없이 상한가를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자회사 경동이 티타늄 연구 개발 관련 조광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동인베스트는 이달 초 더인벤션랩과 함께 만든 투자연계 프로그램인 ‘제4회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승한 경동인베스트 상무는 “경동인베스트의 계열사들이 에너지, 발전, 물류, 건설 등 인프라 사업영역에 집중돼 있는데 각 계열사의 내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사업현장의 디지털화, 그리고 계열사가 제공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하는 일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서비스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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