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SNS
조민아 SNS

조민아가 아들과 함께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조민아는 "강력하게 온 강호의 재접근기. 벌써 한 달째, 완전하게 착붙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아가"라며 아들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이어 "엄마는 내꺼야~! 다른 사람 싫어 싫어~! 무조건 엄마가 안아줘~ 안고 있다가 잠깐만 내려놔도 악을 쓰며 있는 힘껏 울어버리는 울 아가. 안고 화장실 가는 건 기본이고, 잠잘 때도 코알라처럼 나한테 매달려서 자는 강호"라며 재접근기가 찾아와 엄마에게만 매달리는 아들을 공개했다.

또 조민아는 "온종일 안고 있다 보니 이미 있던 산후풍에 어깨, 목, 손목, 허리, 무릎, 발목까지 다 나가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지만, 지금 이 시기가 아가에게 매우 중요하니 불안하지 않도록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 듬뿍 주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 재접근기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 모두 함께 육아팅해요"라면서 "강호야, 강호는 엄마에게 있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야. 엄마가 항상 강호 옆에 있으니까 안심하고 마음껏 행복하자.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해, 나의 우주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내 아가 #내 우주 #내 보물 #18개월 아들 #재접근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6월 득남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앞서 조민아는 육아로 몸무게가 35kg까지 줄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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