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이자 배우인 박진영이 군입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의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아직 미정이나,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진영은 지난 2012년 KBS2 ‘드림하이2’로 데뷔했으며 같은해 5월 JJ Project로도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2014년 1월 갓세븐으로 데뷔한 뒤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하지하지마’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월에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나 박진영은 올해 방영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유바비’역을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드라마 ‘마녀’ 촬영 중에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솔로 앨범 발매와 더불어 팬미팅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7일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홍우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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