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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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사격인으로 거듭난 방송인 김민경이 사격 국제대회에서 TOP20의 높은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8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경은 전날 태국에서 돌아온 뒤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지난 2월에 이은 재감염이다. 이로 인해 김민경은 이날 출연하려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불참했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이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사격 국제 대회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는 총점 663.2281점을 기록했다. 전체 출전 선수 345명 중 106위로, 여성 52명 중에선 19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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