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이찬원에 대한 생각을 보여준다.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 앨범 '사내'의 첫 무대를 공개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풀리아주의 스머프 마을 투어, 비틀즈의 발자취를 따라간 영국 리버풀 여행, 동남아시아의 허브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가 펼쳐진다.
이날 정동원은 "이찬원은 귀여운 형, 임영웅은 황제"라며 두 사람의 이미지를 설명해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방송에 앞서 정동원과 이찬원의 케미가 담긴 예고 영상에서 정동원은 "저희는 다 이찬원 라인, 정동원 라인이 하나씩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정동원 라인이 확실하게 있다. 그런데 그 자체가 임영웅 라인에 속해 있다. 자회사다. 그런데 찬또 라인도 임영웅 라인에서 파생됐다. 결국은 임영웅 라인이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동원은 "이찬원은 귀여운 형, 임영웅은 황제"라며 두 사람의 이미지를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정동원이 '미스터 트롯' 경연 당시 형들에게 서운했던 일화도 폭로한다고. 과연 MC 이찬원을 당황하게 만든 정동원의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이날 정동원은 새 미니 앨범 '사내' 첫 무대를 공개한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나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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