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이승국이 배성재의 SNS를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타인의 행복이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배성재는 "SNS 시대다.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는 시대다. 이제 폰만 보면 타인의 생활을 염탐 할 수 있다. 질투심을 느껴본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국은 “최근에도 질투심을 크게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국은 “이 사람은 어떻게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할 수 있는 건지”라고 읊조렸다.
이승국의 질투 대상이 바로 월드컵 중계를 위해 카타르로 떠나는 배성재였던 것이다. 이를 들은 배성재는 “앗, 내 이야기”냐며 부끄러움을 드러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국의 프로필은 1986년생으로 36세다. 그는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통해 사랑받는 이승국은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존슨을 상대로 한 인터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비정상회담 미국 대표로 출연한 바 있는 크리스 존슨과 함께 삼성전자 글로벌 언팩 행사 진행을 맡으며 수준급 영어 진행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승국의 동생은 이승윤으로 최근 JTBC '싱어게인' 우승으로 1억 상금의 주인공이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라 'JTBC와 천재 형제' 간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
유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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