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현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콘텐츠 회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지난 14일 남궁민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남궁민이 현 소속사의 투자와 지원을 받아 콘텐츠 회사를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남궁민은 결혼식 이후 아내 진아름과 거주중인 서울 성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고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우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진우가 남궁민 회사의 1호 배우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보도 내용 전체를 부인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연을 맺고,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10월 결혼했다.
홍우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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