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늘 오후 2시 기준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6500원(+3.65%) 오른 18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6조 9,238억이다.
앞서 롯데지주와 롯데물산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자금 마련 등을 위한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롯데지주는 자회사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10만5천692주를 약 3천11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2대 주주인 계열사 롯데물산도 같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2천353억원(164만5천682주), 출자 후 지분율은 19.87%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사업은 납사, LPG 등의 원료를 활용하여 기초유분과 모노머, 폴리머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며 관련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케미칼사업은 염소 계열과 암모니아 계열로 분류되며 ECH, 가성소다, 암모니아, 유록스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저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첨단소재사업은 SM, AN, BD, MMA, BPA 등의 원료를 활용해 ABS, PC, 건자재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유혜인 인턴기자
yhey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