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16개 안건 의결

'제240회 논산시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8일 모두 마무리 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집행부인 논산시로 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조례안 15건(의원발의 2건) 및 일반안건 1건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처리했다.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가운데 의원들은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민 행복과 복지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서 의장은 공석인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 인사와 관련, 집행부 관계자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이에 따른 합당한 절차를 밟아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갖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논산=이상진 기자 sj2422@ggilbo.com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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