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 활용 및 사업장 위생 개선 사업 추진

계룡시가 충남도와 손잡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충남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선정 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발굴에 나서게 된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도비 4000만 원과 시비 4000만 원 등 8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장별 로고 제작, 사업장 방역 및 청소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장 로고 제작을 통해서는 업장별 특색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장 방역 및 청소는 보다 쾌적한 업장 환경 조성을 통한 매출 증진 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청취, 보다 나은 사업 추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제산업과 지역경제팀(84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