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

전문수 다우건설회장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22일 오후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최운식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및 공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계환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출소 후 조속한 사회복귀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사라는 소명 의식에 더불어 국가적 형사정책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 의식을 지니고 재범예방 사업의 위상 제고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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