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마지막 3차 용지가 24일까지 입찰 신청을 접수한다.
청주시를 필두로 신영, 산업은행, 대우건설 등 8개사가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 송절동, 문암동 등 9개동 일원에 조성하는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번 입찰신청 접수를 통해 마지막 3차 용지 신청을 받는다. 입찰 신청금 납부 및 입찰 신청 접수는 23~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추첨은 27일 진행되며 계약체결일은 28~31일이다.
입찰신청금은 각 용지당 1000만 원이다. 대금 납부 방법은 계약금 10%, 중도금 25%(2023년 7월, 12월 2024년 5월), 잔금 15%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1, 2차 용지는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용지는 3차 사업의 미공급 용지로 상업·근린생활·준주거·주차시설 등이 들어선다. 준공은 2024년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전체 면적 380만4096.6㎡ 규모 산업단지다. 여의도의 약 1.3배 규모로,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함께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쇼핑·문화시설, 학교, 풍부한 녹지공원 등이 갖춰진 자족형 도시이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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