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 모습. 계룡시 제공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곳을 돌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된 지반으로 인해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과 계룡역 앞 급경사지 3곳,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 등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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