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관내 취약시설 7곳을 돌며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약화된 지반으로 인해 건설공사장과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시설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 증축 현장과 계룡역 앞 급경사지 3곳,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 등 7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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