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용소방대가 5월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영농기를 맞아 예외적으로 인정된 논· 밭두렁 소각이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라 일체 금지된 점을 집중 홍보하고 소각행위를 집중 순찰한다.

또 청명(4월 5일)·한식(4월 6일)을 앞두고 등산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빈계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와 산불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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