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이틀간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장서 직거래 판매

▲ 지난해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열린 서산달래 판매촉진 직거래 행사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달래를 시중가보다 25%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산시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판매촉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산면 달래연합회(회장 정규식)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가가 직업 참여, 시중가(90g 1팩당 2000원)보다 25% 저렴한 1500원에 달래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선 지난 3월 달래요리 경연대회에서 선보였던 달래전, 달래육회비빔밥, 달래유부초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달래 외에도 농가에서 직접 재배‧포장한 고구마, 콩, 머위 등의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는 노란 수선화가 만개한 가운데 1~2일 여미리 유기방 가옥 일원에서 열린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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