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가 입대 소식과 함께 삭발한 머리를 공개하며 입대 날짜와 전역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본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삭발한 머리를 공개하며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옹성우는 팬 사인회 종료 후 이발을 마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소식 당일은 가족들과의 시간이 필요해 미리 방송을 통해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옹성우는 "사실 입대 날짜가 나오고 나서 바쁜 일정이 시작됐다. 촬영 일정이랑 다 조율하느라 바빴다. 또 쉽게 입 밖으로 잘 떨어지지 않았다. 나도 나지만 팬들은 어떨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웠다"며 "열심히 잘 즐기고 또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옹성우는 1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3일이다.
한편 옹성우는 입대 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쳤다.
박상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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