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EBS

빅나티가 간염으로 격리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변경되는 공연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총학생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금일 예정된 빅나티 일정이 A형 간염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에 빅나티는 “죄송하다. 금일 새벽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전하며 사과했다.

또한 빅나티의 소속사인 하이어뮤직은 빅나티의 일정 변경과 현재 상태에 대해 안내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소속 가수가 대신 참여한다.

이에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대동제 'TIME – LINE'에선 식케이와 김하온이 빅나티 대신 투입됐으며 지난 16일 강릉 원주대학교 대동제 'Enter your dream'에선 우원재가 투입됐다.

또한 오는 17일 남서울대학교 ‘WISH LAND’와 협성대학교 ‘2023 대동제’에서도 식케이와 김하온이 대신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빅나티는 틱톡에서 누적 조회수 12억 회를 돌파한 음원 ‘NIGHT DANCER’의 원곡 가수 이마세와 협업해 ‘NIGHT DANCER (BIG Naughty Remix)’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