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밝은 미래와 이상향 의미 ··· 청년 중심의 문화·소통의 장 기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9월 개소하는 청년커뮤니티센터 명칭을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명칭공모를 실시, 접수된 109건의 명칭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와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를 통해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를 최종 선정했다.
‘소소마루’는 밝고 환하다는 의미의 ‘소소(炤炤)하다’와, 지붕이나 산의 꼭대기를 이르는 순우리말인 ‘마루’를 합성한 단어로 ‘지향점이 되는 밝은 미래와 이상향이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암동 일원에 약 100여 평의 규모로 들어서는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컨퍼런스룸, 다목절 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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