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이 유튜브에 자신의 아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관련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 빅뱅 태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양 [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 PART 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지난달 25일 발매한 앨범인 ‘Down to Earth’의 제목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수록된 곡들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영상 말미에선 지난 2018년 결혼한 아내 민효린과 산책하는 장면, 아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끌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민효린과 산책을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평소에 보는 풍경들을 지나 라일락 꽃을 발견해 구경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태양이 민효린 없이 벚꽃잎이 떨어진 길을 산책하는 모습이 나오는 가운데 해당 장면에서 태양이 끌고 있는 유모차에 아기가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모차 속 아기는 노란색 모자와 초록색 상의를 착용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1월 출산한 태양의 아들로 추측된다.
앞서 태양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 아들과 관련해 “최근에 돌이 막 지났다. 또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고 전한 바가 있다.
또한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서 태양은 “요즘 나를 가장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이란 질문에 "이제 막 우리 아기가 걷기 시작했다“며 최근 아들에 대한 언급이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박상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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