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 최천환(48·보건7급), 지역경제과 신주선(43·시설7급), 보건소 이강희(50·보건7급), 남포면 김선일(30·행정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10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사회복지과 최 주무관은 숙박업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해수욕장 불법영업 특별단속과 맞춤형 테마단속을 실시해 법질서 확립했으며, 모범숙박업소(30개소)를 지정하고 계도 및 홍보활동 등 공중위생업소 수준향상에 기여했다.

지역경제과 신 주무관은 신보령 1, 2호기 발전소 건립에 따른 이행협약 체결을 내실 있게 추진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22억 원을 조기 집행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보건소 이 주무관은 질병정보 모니터링 및 취약지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을 예방했으며, 쯔쯔가무시증 등 농민 발열성 질환예방교육을 28회 실시하는 등 시기별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했다.

남포면 김 주무관은 세 번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태풍피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촌의 부족한 인력 해소와 농가의 고통을 나눴으며, 제17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완벽하게 추진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보령=김성윤 기자

사진:열심히 일한 공무원 얼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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