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혜수 인스타그램
사진 = 조혜수 인스타그램

‘페북 스타’출신 크리에이터 혜수몬(조혜수)이 이엘파크(ELpark)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이엘파크는 “조혜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조혜수의 매력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그가 가진 특유의 발랄함을 비롯한 다양한 역량이 다방면에서 좋은 시너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자사의 인프라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수는 2세대 ‘페북 스타’로 지금처럼 SNS 플랫폼이 다양해지기 전부터, 페이스북으로 통해 당시 또래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영향력을 펼쳤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랏 혜수몬’을 개설하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비법들을 소개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자리했다.

특히 눈교정술, 필러 시술 등 여성 크리에이터로 공개하기 어려운 주제를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 담백하게 다루며 형성한 공감대는 큰 인기로 이어졌다.

본인 유튜브 채널 외에도 유튜브 콘텐츠 채널 걸스빌리지(현 씨그널V)를 통해 웹드라마 ‘한번더스물’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10대들의 공감 컨텐츠 ‘학교의 정석’에 출연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그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는 20대 중반이 넘어 노련한 모습과 기존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조혜수가 새로운 보금자리 이엘파크에서 내딛을 발걸음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조혜수와 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강지영, 류수영, 신성우, 오지호 등 여러 배우들이 포진돼 있으며 최근에는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로 영입 강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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