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요일 저녁 7시 해질녘, 다채로운 공연 진행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는 오는 17일 저녁 7시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별빛노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리치매직’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코이앙상블’의 감미로운 현악·피아노 5중주와 보컬리스트 한은진의 노래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이앙상블은 ‘언더 더 씨(Under the sea)’, ‘인생의 회전목마’ 등 유명 영화의 수록곡을 들려주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인기 가요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강경천과 금강이 만나는 포구에 자리한 문학관으로 해질녘 붉은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공연 관람은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연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nonsancntf.or.kr/cntf) 나 논산문화관광재단·소금문학관의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