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 지명

백성현 논산시장이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논산시는 백 시장이 지난 19일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사회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첫 주자로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백 시장은 이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 시장은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연료를 늘려가며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며 “더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명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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