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사진=복면가왕

호우 피해로 인한 뉴스특보로 한 주 밀렸던 ‘복면가왕 팔색조’의 무대가 드디어 만나 볼 수 있다.

2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변화무쌍한 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장기 가왕을 지키고 있는 가왕 ‘팔색조’가 7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복면가왕’ 8년 동안 7연승에 성공한 가왕은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손승연,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 단 4명뿐이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천둥 호랑이' 권인하, '국보급 기타리스트' 김도균, '실력파 보컬리스트' 배기성, '유니크 음색 여제' 박기영, '원조 발라드 퀸' 별, '만능 엔터테이너' 달샤벳 출신 수빈, '예능 블루칩' 미래소년 손동표가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1번째 가왕이자 6연승한 '노래9단 흥부자택' 소향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 이유는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가왕 ‘팔색조’는 그동안 숨겨왔던 비장의 선곡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쳐 7연승에 성공해 다섯 번째 7연승 가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팔색조'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복면가왕 팔색조 정체는 임정희로 추정되고 있다. 임정희는 복면가왕 출연은 처음이 아니며 앞서 지난 2016년 1월 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로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