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음주운전과 경찰 폭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노엘(장용준)이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1일 래퍼 스윙스가 이끄는 AP ALCHEMY에 장용준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스윙스는 개인 SNS에 장용준의 새 프로필 사진을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는 말과 함께 게재했다.

앞서 20일 새로운 멤버의 공개를 암시했던 AP ALCHEMY에 기대를 품었던 팬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여론을 띄고 있다.

장용준은 지난 2019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력이 있고, 지난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이에 AP ALCHEMY, 스윙스의 SNS 댓글에는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아니냐”, “뭘 책임진다는 거냐. 음주해도 감싸준다는 거냐”, “스윙스 이런 사람이랑 왜 같이 일해?” 등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중립적인 입장을 내세우는 네티즌도 있어 대중들의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