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수사단이 군인권보호를 위한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공군수사단은 27일 군사경찰 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국 조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워크숍에는 공군검찰단, 육·해군 수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인권위 조사 활동, 군내 사망사고 조사 간 주요 인권침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권익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인권보호국 조사관들이 군 수사기관이 군내 사망사고, 병영생활 범죄 등의 사건을 수사할 때 발생하기 쉬운 인권침해 요소에 대해 설명하고, 군 수사관들이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검토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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