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난데없이 학폭 폭로를 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7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다른 기기로 로그인됐다는 알림이 와서 인스타그램 켜보니 로그아웃이 되더니 다시 들어오니 이런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팔로우 되어 있는 지인들한테도 메세지 보내놓고 스토리도 올려놓았네요. 혹시 피싱일 수 있으니 로그인하지 마시고 놀라신 분들께 사과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한 율희는 자신의 계정에 ‘카페에 학폭 폭로’라는 사진이 올라온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 카페 글로 접속하는 로그인 창이 뜬다. 이때 로그인을 하게 되면 비밀번호와 아이디가 유출될 확률이 높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5살 차이 나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그 해 득남을 했다. 이어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은 뒤 육아 중이다.
김천웅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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